엔초비 파스타 (Anchovy Pasta)
엔초비는 생멸치를 올리브유와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서양 젓갈로 이태리인들의 일상적인 음식이다. 젓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비린맛을 우려하여 엔초비를 꺼리는 경우가 있으나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구수하고 중독성 있는 맛이다.

[ 요리 시간 ]
- 30분
[ 요리 재료 (2인분) ]
- 파스타면 200g
- 올리브 오일 4T
- 엔초비 5~6마리
- 마늘 4쪽 (2mm 정도 두께로 썰기)
- 페페론치노 4개 (잘게 다지기)
- 양송이 2개 (0.5cm 정도 두께로 썰기)
- 새우 6마리 (손질된 냉동새우 - 2cm 정도 크기로 자르기)
- 화이트 와인 3T
- 소금 후추 약간
[ 요리 방법 ]
면 삶기
- 크기가 넉넉하고 깊은 그릇에 물 2L와 소금 1T를 넣고 가열한다.
- 물이 끓으면 파스타면을 넣고 삶는다.
- 조리시간보다 1분 정도 앞당겨 알덴테 상태로 건진다.
소스 만들기
- 물을 끓이면서 재료를 준비하고, 끓는 물에 면을 넣으면서 조리를 시작하면 시간이 맞는다.
-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 마늘과 페페로치노, 엔초비를 볶는다.
-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양송이, 양파, 새우와 화이트 와인을 넣는다.
- 와인의 알코올 기를 날린 후 면수 반 컵을 넣고 국물이 잘 우러나도록 끓인다.
- 엔초비가 짭짤하므로 소금은 생략하고 후추만 추가한다.
면 볶기
- 알 덴테 상태의 면을 건져 팬에 옮긴다. 알 덴테(Al dente)란, 치아로 씹었을 때 단단함이 느껴질 정도로 설익었다는 의미이다.
- 소스가 끓어 올라올 때까지 면을 뒤집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게 포인트 (1분 정도)
-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웍질로 면을 볶아주고
- 수분이 부족하면 면수를 추가한다.
[ 요리 후기 ]
엔초비와 친해지자. 엔초비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.
[ 더 보기 ]
#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(Spaghetti Aglio e Olio / Pasta in Garlic and Oil Sauce)
'레시피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레시피] 크림 파스타 (0) | 2022.01.01 |
---|---|
[레시피] 라구 파스타 (0) | 2022.01.01 |
[레시피]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(0) | 2022.01.01 |
[레시피] 감자전 (0) | 2022.01.01 |
[레시피] 봉골레 파스타 (0) | 2022.01.01 |
댓글